728x90
남은 남일 뿐입니다.
당신에게 상처 줄 힘따위는 없습니다.
성격이 좀 내성적인 편이라 그런지 어딜 가나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항상 주의하는 것 같습니다.
배려하는 편이기도 하구요.. 말한마디 할 때도 상대가 어떤 성향인지 파악을 하며 내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이는 편이지 두요... 내 말을 들어주는 편인지, 내 말은 듣는둥 마는 둥 자기 말 하기 바쁜 편인지.
그사람 표정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내 말에 기분 나빠하지 않았는지 오래도록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대는 이미 그 말을 잊고 신경도 안쓰고 있는데 말이죠.
남을 위협적인 존재로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방어적인 태도일뿐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상처를 줄 만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상대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지 않을 때 비로소 그의 호의를 느낄 수 가 있습니다.
반응형
'다시방 > 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없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0) | 2015.03.26 |
---|---|
[심리] 사람들은 왜 사소한 일에도 상처를 받을까? (0) | 2015.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