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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했니?" // "네 친구잖아?"
"니가 했니?" // "니 친구잖아?"
"네가 했니?" // "네 친구잖아?" 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니가 했니?" // "니 친구잖아?". 의 "니"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네'는 2인칭 대명사인 '너'와 '의'가 결합하여 줄어든 말입니다.
'너'의 변이형(조사 '가' 앞)으로서, 1인칭 대명사 '나'와 '의'가 결합하여 줄어든 말입니다.
'나'의 변이형(조사 '가' 앞)인 '내'와 기능이 전혀 다른 말입니다.
노래를 들을 때도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네 여자 친구" 인데 발음상 "내" 인지,"네"인지 발음상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 분명 "네/너의" 여자친구인데, 발음상 "내/나의" 로 들리기 때문이죠.
"니" 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출처: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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