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때려죽여도 보증은 서지말라!

살다보면 주위 친한 친구나,지인,친지들의 딱한 사정에 

보증을 서게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매정하게 딱 잘라 거절하지 못해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할 수 있는대도 말이죠..

사람을 얻기 위해 보증을 섰다가 사람도 잃고,돈도 잃고 모든 걸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보증을 서야할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보증을 요구하는 자의 신용조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다니고 있는 직장이나 주위평판, 생활태도, 보증으로 빌린 돈의 사용처,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죠.

가능하다면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금 총액과 연체 여부도 조사하면 좋습니다.

조사를 해서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이를 빌미로 보증을 거절할 수도 있겠죠?

어쩔 수 없이 보증을 섰더라도절대 걱정만 하며 내버려 두어선 안됩니다.

채무자의 신용상태를 수시로 확인도하고, 대출이자는 제대로 내고있는지, 필요한 적절한 조치도 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보증을 아예 서지 않는 것이죠!

"아 그 사람은 괜찮을거야? 나랑 지내온 세월이 얼만데."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

"뭐 그정도 돈이야"

"그동안 해온 행실을 봐선 금방 갚겠지."

"그래 너는 믿는다!"

이런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을 서지 않기 위해선 평소에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