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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책3

[철학의 즐거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주인이다.타인이 내 인생에 중심이 되는 순간 실패감, 죄책감 등에 사료잡혀 만족감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우리는 자신의 삶에서 무엇이든 결정할 권리가 있다.자신의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다. 고로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무의미하므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라.출처: 2015. 2. 21.
[철학의 즐거움] 진심에서 우러나온 존경 거지빨갛게 충혈된 눈, 시퍼렇게 질린 입술, 남루한 옷차림왠 거지 하나가 길을 막아선다...그는 더러운 손으로 애처롭게 구걸을 한다.하지만 주머니를 다 뒤져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다.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그의 더러운 손을 꼭 붙잡고는"죄송합니다. 지금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네요." 라고 말했다. 그 거지는 입가에 웃음을 띠며 나를 쳐다보더니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천만의 말씀입니다. 제 손을 잡아 주신 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드릴 일인 걸요." -누군가를 동정한다는 것이 꼭 물질적인 도움을 뜻하지는 않는다. 진실한 눈빛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관심과 배려같은 것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줄 수 있다.출처: 2015. 2. 19.
추천 / 이재익 장편소설 / 싱크홀 : 도시를 삼키는 거대한 구멍 -싱크홀(이재익)-2011년 07월 28일 출간황소북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다...남자가 아닌 작가로서 ^^ 이 책도 내용보단 이재익 작가의 소설은다 읽어보자란 생각에 읽기 시작한 것 같다.물론 내용도 기가 막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싱크홀'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현상) 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발생하면서123층의 초고층 빌딩이 개장된 날 건물이 땅 속으로 가라앉아 버린 것이다. 그 땅 속으로 사라져버린 곳의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민주 (안나의 꽃집 직원)동호 , 양미자 회장(동호엄마)안나 , 영희(안.. 201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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