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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2

[일기] 말수가 적은 이... 유난히 말수가 적고, 쉽사리 어울리지 못한 경우가 많었었떤 것 같습니다.왜 이런지 궁금하기도, 고쳐 보고 싶기도 해서 가끔 책이나 검색을 해보는 편이었습니다.최근에 조금이나마 이런 부분에 대해 공감가는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말수가 적은 이유는 할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가 내말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묵함은 성격이 아니라 과거의 인간관계 속에서 기대가 무너져 생긴 습관이다.'-마이클 니콜스 2015. 2. 19.
[철학의 즐거움] 진심에서 우러나온 존경 거지빨갛게 충혈된 눈, 시퍼렇게 질린 입술, 남루한 옷차림왠 거지 하나가 길을 막아선다...그는 더러운 손으로 애처롭게 구걸을 한다.하지만 주머니를 다 뒤져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다.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그의 더러운 손을 꼭 붙잡고는"죄송합니다. 지금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네요." 라고 말했다. 그 거지는 입가에 웃음을 띠며 나를 쳐다보더니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천만의 말씀입니다. 제 손을 잡아 주신 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드릴 일인 걸요." -누군가를 동정한다는 것이 꼭 물질적인 도움을 뜻하지는 않는다. 진실한 눈빛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관심과 배려같은 것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줄 수 있다.출처: 201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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