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Dracula Untold 2014) 후기!

-백성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드라클라가된 군주 

가정적이며 백성을 끔찍히 생각하는 우리 주인공...

언제나 투르크 군이 쳐들어올지 모를 불안감에 항상 걱정이 많다...

10년의 평화와 번영이 지속되던 어느날

오스만 제국 황제 술탄은 전쟁을 위해 사내아이 1천 명과 그의 아들을 요구한다.

우리 주인공 선택을 합니다.

자신의 아들을 데리러온 자리에서 술탄 병사를 무참히 살해해버립니다.

이에 우리 주인공은 바로 전쟁 대비를 합니다.

정찰중 우연히 발견한 동굴에 드라큘라를 찾아가 협상을 합니다.

드라큐라가의 밤을 지배하는 능력을 갖게 되는 대신 끊임없이 인간의 피를 갈구 하게 되는....

하지만 사흘만 견디면 다시 인간을 돌아 갈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어둠의 길을 선택한 주인공!!

그사이 술탄의 침략이 시작되었습니다. 절대적인 힘을 갖게된 우리 주인공...

백성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굳은 의지를 보여줍니다.

혈혈단신 투르크군과 맞서는 주인공..

백성과 그의 아내 미레나와 아들 인제라스를 위한..

개인적으로 액션 이나 cg적인 부분 보다 

아내 미란다와의 사랑에 더 집중해서 보게 된 것같다....외로워서 인가..;

-<다크 나이트> 시리즈<인셉션>,<300>,<어메이징 스파이더맨><아이언맨 2>,<반지의 제왕>,<007 스카이폴>,<해리 포터>,<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등 의

제작진이 뭉친만큼 큰 기대 되었다고 합니다..

★토요일 밤 자기 전 언더월드 이후 오랜만에 드라큘라 영화가 나왔길래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ㅋ

대충 드라큐라가 되어 혼자서 나라를 지켜낸다 카더라.......란 사전 지식을 갖고

액션쪽을 생각하고 봤지만 의외로 주인공부부의 사랑이 너무 애틋했다......

미리네 역을 맡은 사라 가돈도 이뻤고....몰입이 잘 되었음...

(대사중 - '이 생과 다음 생을 어찌 나누리오' , '삶은 돌고 도는 것을....')을 보고 아 죽겠구나

하면서 봤던....하지만 다음 생에서 만나더군요..

못 보신 분들 꼭 보세요 재밌습니다.

-드라큘라 역을 맡은 루크 에반스와 미레나 역을 맡은 사라 가돈의 관계에 집중해 본거 같네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