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책

추천 / 이재익 장편소설 / 싱크홀 : 도시를 삼키는 거대한 구멍

by norinda 2015. 2. 15.
728x90



-싱크홀(이재익)-

2011년 07월 28일 출간

황소북스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다...

남자가 아닌 작가로서 ^^


이 책도 내용보단 이재익 작가의 소설은다 읽어보자란 생각에 읽기 시작한 것 같다.

물론 내용도 기가 막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싱크홀'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현상) 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발생하면서

123층의 초고층 빌딩이 개장된 날 건물이 땅 속으로 가라앉아 버린 것이다.


그 땅 속으로 사라져버린 곳의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등장인물>

민주 (안나의 꽃집 직원)

동호 , 양미자 회장(동호엄마)

안나 , 영희(안나엄마) , 혁(안나아빠)

정도가 등장한다...

//


민주는 방배동의 꽃집 <Bella>에서 일하는 27세의  아가씨이다

10년의 나만의 꽃집을 갖고자하는 소중한 꿈을 안고 살아간다.


동호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33살의 정형외과 의사였다.

삼성동 아이파크, 그중에서도 펜트하우스 80평 복층에 거주하는..(그의 어머니인 양미자 회장의 소유)


양미자 회장은 대한민국 사채 시장에서 제일 큰 대부업체 대표로 유명하다.동시에 코스닥 시장에서 유명한 인물이기도 했다.


안나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이다.


영희 - 안나의 엄마로 꽃집 <Bella>를 운영중이며 일주일뒤 오픈을 앞둔 반포 123층 짜리 초고등 빌딩인 시저스 타워로 

가게를 옮긴 준비를 하고 있다.

안나아빠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안나가 10살이 되던해에 아빠는 아예 밖에 따로 나가 살게된다.


- 안나의 아빠로 안나가 아기였을 때부터 한해의 절반 이상을 산에서 보내게 된다.

그것도 위험한 히말라야,아프스 등등 외국의 험준한 산에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