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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어리석을(우)公공변될(공)移옮길(이)山뫼(산)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고사유래
먼 옛날 태행산과 왕옥산 사이의 좁은 땅에 우공이라는 90세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큰산이 집 앞뒤를 가로막고 있어 왕래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레서 우공은 세 아들과 손자들을 데리고
돌을 깨고 흙을 파서 갖다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지수라는 사람이 '죽을 날이 멀지 않은 노인이 정말 망녕'이라며 비웃자 우공은 태연히 말했습니다.
"내가 죽으면 아들이 하고, 아들은 또 손자를 낳고 손자는 또 아들을.....
이렇게 자자손손 계속하면 언젠가는 저 두 산이 펑펑 해질 날이 오겠지요."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란 것은 두 산을 지키는 사신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사신들은 옥화상제에게 호소했답니다.
이에 우공의 끈기에 감동한 옥화상제는
두 산을 업어 태행산은 삭동 땅에, 왕옥산은 옹남 땅에 옮겨 놓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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