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집에서 치료해도 괜찮은가요?

암진단을 받았다고해서 

절대 좌절하시면 안됩니다..

당황하지마시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시고, 치료법도 적극적으로 구하셔야 합니다.

많이들 궁금해 하실겁니다.

과연 집에서도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물론 수술후 항암제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는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점차 진행되어 말기에 이를경우 치료보다 통증완화나 영양공급의 처치가 우선시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가는 쪽을 선택하기도 하구요.

그런가하면 생의 마지막을 자신의 집에서 보내고 싶어 집에서 치료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주치의와 상담하여 

집에서 항암제치료를 받는 것도 가능하며, 

방문진료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치료를 위해선 몇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 환자가 우선 진심으로 희망해야 하며, 항상 환자 옆에 붙어서 간호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환자가 마지막을 맞이 할때 연명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 확신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존엄사라고도 하죠..

셋째,환자의 고통이 어느정도 완화된 수준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대한 가까운 곳에 주기적으로 방문해주는 의사나 간호사가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출처:암진단후꼭필요한8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