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8 [일기] 말수가 적은 이... 유난히 말수가 적고, 쉽사리 어울리지 못한 경우가 많었었떤 것 같습니다.왜 이런지 궁금하기도, 고쳐 보고 싶기도 해서 가끔 책이나 검색을 해보는 편이었습니다.최근에 조금이나마 이런 부분에 대해 공감가는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람들이 말수가 적은 이유는 할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상대가 내말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묵함은 성격이 아니라 과거의 인간관계 속에서 기대가 무너져 생긴 습관이다.'-마이클 니콜스 2015. 2. 19. [철학의 즐거움] 진심에서 우러나온 존경 거지빨갛게 충혈된 눈, 시퍼렇게 질린 입술, 남루한 옷차림왠 거지 하나가 길을 막아선다...그는 더러운 손으로 애처롭게 구걸을 한다.하지만 주머니를 다 뒤져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는다.나는 어찌할 바를 몰라 그저 그의 더러운 손을 꼭 붙잡고는"죄송합니다. 지금은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네요." 라고 말했다. 그 거지는 입가에 웃음을 띠며 나를 쳐다보더니 내 손을 꼭 잡으며 말했다."천만의 말씀입니다. 제 손을 잡아 주신 것만으로도 대단히 감사드릴 일인 걸요." -누군가를 동정한다는 것이 꼭 물질적인 도움을 뜻하지는 않는다. 진실한 눈빛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관심과 배려같은 것들이 상대방의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줄 수 있다.출처: 2015. 2. 19. [고사성어] 구화지문(口禍之門 ) 입조심하자!! 口입(구) 禍재앙(화) 之어조사(지) 門문(문)입은 모든 재앙의 문이다. *고사유래-당나라가 망하고 송나라가 이루어질 때가지 흥망한 다섯 왕조 곧 후당, 후량, 후주, 후진, 후한을 오대라 일컫는다. 풍도는 당나라 말기에 태어났으나 당나라가 망한 뒤의 후당때부터 입신하여 재상을 지냈다.그는 다섯 왕조에 걸쳐 여덟개의 성을 가진 열 명의 임금을 섬겼을 정도로 처세에 능한 인물이었다. 풍돈느 그 동란의 시기에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처신에 많은 경륜을 쌓은 사람답게 많은 처세관을 담은 글을 남겼는데 아래의 시도 그 중 하나다. 口是禍之门 (구시화지문) :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安身處處牢 .. 2015. 2. 18. [고사성어] 고사성어란?? 고사성어(故事成語)란중국의 고사에서 유래하여 비유적인 내용을 담은 함축된 글자로 상황, 감정, 사람의 심리 등을 묘사한 말이다.옛일에서 생겨나 지혜로운 옛사람들의 삶과 경험이 녹아있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와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고사성어는 특정 사건에서 유래된 글귀이니 꼭 넉자로 된 것만은 아니지만사자성어의 경우 글자 그대로 넉자로 이루어진 글귀입니다. 2015. 2. 18.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70 다음 반응형